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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5.23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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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을 하는 데 있어서 자세는 특정한 자세를 반드시 취해야만 한다는 법은 없습니다. 물론 요가 자세에 있어서의 '결가부좌(結跏趺坐)'나 '반가부좌(半跏趺坐)'를 취하면 자세가 안정되어 오랫동안 부동(不動)의 상태로 명상을 유지하기가 좋습니다.
그러나 사람에 따라서는 이런 자세가 숙달되지 않아 다리가 아프거나 저려서 오히려 깊은 명상에 들어가기가 어려울 수가 있습니다. 그런 경우 그냥 일반적인 책상다리를 하거나 한 자세로 하다가 불편하면 다른 자세로 바꾸어도 상관없습니다. 방석 위에 앉을 경우 엉덩이 쪽을 약간 높게하고 앉는 것이 좀 편안한 자세가 될 것입니다. 방바닥에 앉는 것이 정히 불편하면 편안한 의자에 앉아 명상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그리고 누워서 벼개를 베고 하는 명상 자세는 전혀 불가능하다는 것은 아니나, 누워서 할 경우 쉽게 졸음이 오거나 잠들어 버릴 수 있다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때문에 누워서 하는 명상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명상은 어디까지나 깨어있는 명철한 의식상태에서 해야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하늘 도시>라는 것은 미국의 4-코너라는 지역 상공에 존재하고 있는 에테르로 이루어진 거대한 빛의 도시를 의미합니다. 아울러 책에 소개되어 있는 격자 공식과 설계에 따라 건물을 건축하면 건물 내부의 진동수가 높아지고, 이러한 천상의 하늘도시와 지구내부계에서 오는 맑은 에너지를 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인간들이 이러한 건물 안에서 생활하게 되면 그러한 에너지로 인해 우리의 의식(意識)이 높아지고 영적 능력이나 재능들을 계발하기가 쉽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러므로 어떤 상상 속에서 그런 건물을 지으라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가능하다면 실제로 그런 건축물을 지어서 생활하라는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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