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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지구 주민들의 제거요청 및 권한부여' 에 대해 질문 드립니다. |
| 등록자
:
안타까워
2019.07.11 조회 :
112 |
댓글이 뒤로 밀려 님이 보게 될지 알 수 없지만..님이 처한 상황에서 벗어날 수 없다면 한번 관점을 바꿔서 지켜보세요. 님이 보는 모든 사람이 어둠의 세력은 아닐 것이고요. 지구에 사는 많은 사람들이 놀기 좋아하고 장난치는 것 좋아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티를 안내서 그렇지 본 모습은 제가 보기에 SBS 런닝맨에서 보여주는 모습이 진짜 모습에 가깝다고 봅니다. 님이 처한 상황도 뭔가 이유가 있겠지만.. 님을 힘들게 하는 이유가 님이 과거에 그들에게 뭔가 잘못을 했거나, 님이 위협이 된다고 판단했거나,아니면 님이 좋아서(?) 일 수도 있습니다. 괴롭힌다는 관점에서 벗어나 다른 관점으로 한번 봐 보세요. 남일 같지가 않아서 참고하시라고 적어 봅니다.
한가지 추가하자면, 여기 방문하시는 진정한 영성인은 그러지 않겠지만 세상에 조종하는 수법이 돌아 다녀서 조종하는 것에 매력을 느끼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어쩌면 님에게 항복을 받아서 님을 조종하려고 하는지도 모르겠네요.
[ 홀리캣 ] 님의 글입니다.==========================
평소 운영자님의 칼럼을 자주 애독하고 있습니다. 칼럼들 중 "잔혹한 행성, 지구" 를 읽고 난 후 질문 한가지 드립니다.
다음은 본문 중에서 일부 발췌한 내용입니다.
「우리 출판사에서 발행한 <전쟁과 세계경제조작 배후의 영적인 원인 및 그 해법>이란 책을 보면, 마스터들도 이제는 이런 어둠의 세력을 지구에서 완전히 제거하지 않는 한, 지구에 새로운 황금시대의 도래가 불가능하다는 것을 인정하고 있다. 그럼에도 마스터들은 그들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필히 현재 육화해 있는 지구주민들의 자발적인 제거요청과 동의 및 허락(권한부여)이 있어야만 가능하다고 말한다. 왜냐하면 지구행성에 작용하고 있는 <자유의지의 법칙>이라는 절대자의 법이 반드시 이런 요건을 충족시킬 것을 요구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질문에 앞서 그 제거요청 및 권한부여에 대한 저의 의견과 경험에 대해 간략히 말씀 드리자면,
그들은 우리 주위 각계 각층 그리고 남녀노소 골고루 분포되어 있는데다, 각 개인별로 성격, 기질, 지능 그리고 신체적 특성 등도 다양하며 어떤 가정들, 직장들 그리고 기타 각종 단체들에 집단적으로 대거 포진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들이 얼마나 위험한 인물들이며 숨쉬고 있다는 자체가 이미 인류와 지구에 치명적이기 때문에 함께 공존하는 것은 도저히 불가능합니다. 백약이 무효라는 말이 있듯이 그들을 제거하는 방법 외엔 다른 도리가 없는 거죠. 그러나 현재 인류 절대다수는 그들을 제거하는 것이 어째튼 분열적이며, 인간을 차별하는 것이며, 박해하는 것이며, 또 인간평등, 화합, 조화 그리고 형제애의 개념들과 상반된다는 의견입니다. 즉 대한민국 뿐만 아니라 전지구적으로 만연해 있는 이른바 '인권' 과 관련된 '인간존엄', '만민평등' 등 인류 평화에 대한 거짓되고 허황된 관념적인 사상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세뇌되어 있는 실정입니다. 그러한 사상으로 말미암아 한 사람이 주변을 천국으로 만들기도 하고 지옥으로 만들기도 하는 그 엄청난 개인적인 차이를 전적으로 무시하는 있는거죠. 따라서 제거를 해달라는 '인류 집단의 (묵시적) 요청' 은 사실상 실현 불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것이 저의 의견이구요.
이렇듯 지구에서 그들을 모두 제거하는 일을 불가능하겠지만 각자 개인적으로 자신의 주변에서 발견할 수 있는 그들 중 일부에 대한 제거요청은 가능하리라고 생각되어 오랜 기간 동안 제거 요청을 수없이 했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제거요청이 마스트들에게 수락되어진 적은 전혀 없을 뿐만 아니라, 저의 그러한 요청들이 거절된 사유에 대한 마스틀로부터의 해명도 일절 받지 못했습니다. 아무리 요청을 해도 그것을 비웃기라도 하는듯 그들은 오히려 더 기승을 부리더군요. 참다 참다 결국 제가 떠나곤 했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직장은 물론이고 이사도 평균 1년마다 해야만 했습니다. 물론 가는 곳마다 예외 없이 새로운 유형의 존재들이 대기하고 있더군요. 차라리 제가 지구를 떠나는 편이 좋겠군요.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 하듯이...
이러한 저의 의견과 경험을 토대로 내린 결론은,
"그들을 제거해 달라고 전체 지구 주민들이 요청하는 일은 전적으로 불가능하며, 개인은 요청할 수 있는 권리가 일절 없다." 입니다.
이제 질문입니다.
"그 요청을 우리가 해야 할 이유가 과연 있을까요?"
왜냐하면,
이 지구가 이기적이고 악한 영혼들과 진화가 지체된 영혼들을 교화시키는 역할을 여전히 수행하고 있다면 그들은 계속 머물러 있으야만 하겠죠. 만약 그들이 지구에서 제거된다면, 그 시기는 지구가 그 역할을 종료하는 시점이 되겠죠. 그리고 그때 가서도 교화하지 못한 영혼들은 굳이 우리가 요청하지 않더라도 자연히 퇴출될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제 의견이지만, 지구 주민들에게 제거 요청을 하라고 하는 말은 마스터들의 책임회피성 발언으로 보입니다. 즉 그들이 교화될 가능성은 전혀 보이지 않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행성 지구에 치명적인 위험만 초래하는 결과를 불러 일으킨데 대한 책임을 우리한테 떠 넘기겠다는 의도로 보여지는군요. 실제로 10여 년 전 지구 관리자들(마스터들) 은 지구의 실패에 대한 임시 대응책으로 어떤 거대한 우주연합에 호소하여 전지구적인 대규모 격변을 일시중지하고 일종의 유예 기간을 얻었습니다. 그것도 저를 포함한 지구 주민들의 동의조차 받지 않고 일방적으로...
이렇듯 모 채널러의 마스터들에 대한 환상과 현실과의 괴리는 크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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