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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2017.09.25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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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책 절반 가량 읽다가 덮어버린 기억이 납니다. 일반인들이 볼 때는 흥미로운 내용이고, 나 역시 그 책이 어느 정도의 진실을 담고 있다고 보지만, 내가 보는 관점에서는 다 옳은 내용은 아닙니다.
지구가 일종의 감옥 행성 내지는 유배지라는 표현은 맞습니다. 그리고 지구의 인간들이 본래 불멸하는 영혼이지만, 과거시대에 수준 낮은 외계인 부류들의 악영향을 일부 받은 것도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지구에서 윤회하는 영혼들이 이곳을 벗어나지 못하고 계속 환생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악한 구제국이 쳐놓은 전자스크린망과 기억삭제 프로그램의 영향 때문이라는 주장에는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지구주변에 일반 영혼들이 지구를 벗어날 수 없게끔 모종의 전자망이 쳐져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것은 구제국이 쳐놓은 것이 아닙니다.
그 책 내용만 보면, 이 우주라는 것이 단순히 외계인들의 연맹이나 연합체에 의해서만 통치되고 관리되는 것으로만 오해할 수가 있는데, 실상은 그렇지가 않습니다. 그것은 한 단면에 지나지 않습니다. 즉 지구 안에는 엄연히 고도의 지저문명이 있고, 또한 지구를 관리하는 마스터들의 영적정부인 지구영단(Spiritual Hierarchy)이 존재합니다. 이를 계속 확대해나가면, 각 태양계에는 태양계를 관리하는 태양계영단이 있으며, 은하계에는 은하계영단이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우주라는 것은 완벽한 영적조직망으로 구성돼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빛의 지저문명이나 행성연합체들의 경우, 그들이 독자적인 판단만으로 행동하는 것이 아니라 늘 이런 영단과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어떤 조치를 진행한다는 사실입니다. 사실 지저문명이나 행성연합체들은 높은 영적존재들로 구성된 영단의 조언에 귀를 기울이고 때로는 영단의 지시에 따라 움직입니다.
지구에서 윤회하는 영혼들이 지구를 벗어나지 못하고 다시 환생하는 근본 이유는 그 영혼의 카르마(業)와 낮은 영적수준 때문이지, 무슨 구제국의 악영향 때문이 아닙니다. 그리고 우주 전체는 고도의 영적조직에 의해 관리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자신의 모든 카르마를 청산하고 일정 단계의 영적각성에 도달한 영혼은 우주법칙에 의해 언제든지 지구를 졸업하고 다른 행성이나 차원으로 옮겨갈 수가 있습니다.
지구는 부정적으로 보면 감옥행성이지만, 긍정적으로 보면, 영혼을 교육시키는 학교, 또는 좋은 수련장입니다. 의식수준이 낮은 저급한 영혼, 이기적이고 교만한 영혼, 불량한 영혼, 악성영혼을 교육시키고 단련하는 데 지구만큼 좋은 조건을 갖춘 행성은 우주에서 드뭅니다. 이곳의 거친 환경과 악조건은 오히려 이런 영혼들에게 강한 자극을 주며, 자신의 카르마를 청산하고 영적교훈을 배우는 데 안성맞춤입니다. 그렇기에 우주의 각 행성들에서는 영단의 지시에 따라 그런 영혼들을 이곳으로 보내어 지구에서 윤회환생이라는 교육프로그램을 밟아 이수하게 만든 것입니다. 물론 일부 빛의 영혼들은 지구인들을 돕기 위해 자원해서 이곳에 온 경우도 있습니다.
어쨌든 그 책에서 말하는 것처럼, 우리 인류의 현 불행과 고통이 우주의 다른 어떤 존재들 때문이라는 식의 피해의식이나 책임전가는 바람직하지 않으며, 또 옳은 내용이 아니므로 잘 선별해서 받아들이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 인디오 ] 님의 글입니다.==========================
안녕하세요.
대표님께서 여러번 채널링 메시지에 대해서 어떤 입장을 가져야하는지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럼에도 한가지 여쭙고 싶습니다.
외계인인터뷰라는 책을 읽어보셧는지요, 그리고 그 책은 선생님께서 보시기에 진실하게 느껴지셧는지 궁금합니다.
지구는 감옥행성이다, ㅇ리 모두 영원불멸의 존재인 이즈비이지만 구제국의 범죄자, 변태, 반란자들에 속해서 지구감옥에 수감되어있다.
죽고나면 전기충격을 주어 기억을 삭제하고 지구로 다시 돌아가라는 최면적 명령을 내린다, 이 지구감옥을 벗어난 이는 노자와 붓다 등 정도이다. 등등의 내용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저는 여러모로 좀 충격을 받았습니다)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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