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록자
:
무릉도원
2017.09.14 조회 :
121 |
[무릉도원] 님의 글입니다.======================
본인은 전술핵 재배치 뿐만 아니라, 핵무기를 자체 개발해서 북한과 핵의 균형을 유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음의 돋영상을 보시기 바랍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3velmuCyEkM
https://www.youtube.com/watch?v=XOnmm2ldyaM&t
https://www.youtube.com/watch?v=3b8FqZst73A
[ 운영자 ] 님의 글입니다.==========================
문재인정부의 대북인식은 매우 안이하며, 그들은 뭔가 환상에 빠져 있습니다. 현재 청와대 인원을 구성하고 있는 다수가 운동권출신이라는 통계가 있던데, 이 사람들은 자기들은 보수세력과는 다르니 북한이 자기들과 대화를 하면 서로 말이 통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듯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한낱 착각이며, 북한정권의 본질을 제대로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본인이 전술핵이라도 시급히 배치해야한다는 야당 주장에 찬동하는 것은 어디까지나 북한의 핵위협에 맞서 100%는 안 될지라도 80%~90%라도 어느 정도는 힘의 균형을 이룰 필요가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으로서는 우리가 살기 위해서 핵에는 핵으로 맞서는 것 외에는 다른 대안이 없습니다. 어떤 면에서는 북을 대화의 장으로 끌어들이기 위해서도 이것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핵을 보유하자는 주장을 하거나 그런 마음을 갖는다고 해서 그것이 카르마가 되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전술핵 보유 주장은 어디까지나 북의 핵위협 속에서의 생존을 위한 정당방어에서 나온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만에 하나라도 나중에 남북 간에 비핵화 합의가 되면, 그때 가서 동시에 핵을 폐기하거나 철거해버리면 그만입니다.
추미애 민주당대표처럼 우리가 핵을 가지면 북한에다 비핵화를 주장할 명분이 없다는 시대착오적인 주장도 있는데, 이미 그런 안이하고 한가한 소리를 할 시점을 훨씬 넘어선 단계에 와 있습니다. 문대통령이 그토록 대화하자고 계속 제의해 왔지만, 북이 현재 나오는 태도를 보십시오. 그런데도 추대표의 국회연설처럼 김정은이 장마당 신세대니까 대화가 될 것이라고 보고 아직도 철부지 같은 낭만적 대화 주장을 마냥 늘어놓을 때가 아닙니다.
현실은 현실입니다. 이미 북한이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고 언제든지 핵탄두를 미사일에 실어 남한의 대도시를 초토화시킬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그런데 김정은에게 대북원조 해줄테니 살려달라고 애걸한다고 해서 그가 과연 들어줄까요? 이는 어불성설입니다. 오히려 그는 이미 공언한 것처럼 우월한 핵의 힘을 바탕으로 남한을 점령하고 모든 것을 손에 넣으려 할 것입니다.
[ 균형 ] 님의 글입니다.==========================
북한의 핵실험과 더불어 이제 한국도 핵에 대한 개념을 수정해야 할 싯점이 아닌가 하는 뜻에서 올립니다.
물론 나는 핵을 용인하지 않지만 핵 배치나 자체 핵개발 운운하는 것은 어차피 핵은 우주인들에게 불용된 것이며 그들이 미리 막을거라는 아주 뻔뻔???한 마음으로 이 글을 씁니다.
그렇지만 이런 태도가 나쁜 카르마를 가져오는지 몰라 운영자님의 한 말씀을 보고자 합니다.
이제 북한과 남한의 군사균형은 깨졌고 불행히도 문정권은 미친 북한정권에 대해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태도를 지니고 있습니다. 무조건 한국의 비핵 정책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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