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출판은하문명

- 채널링 · 영성 분야
- UFO · 외계문명 분야

[RE]운영자님, 킴 마이클즈의 채널링 내용의 일부에 대해 확인해 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등록자 : 운영자 2019.01.31 조회 : 239

사실 질문한 내용의 요점들이 킴 마이클즈 메시지의 가장 취약한 일부 약점이라면 약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즉 킴의 메시지의 대부분이 진리적 측면에서 옳은 내용이고 좋은 내용들임은 분명하지만, 그럼에도 한 가지 단점은 외계문명이나 지저문명에 관련된 내용이 거의 없고 또는 인용된 일부 내용처럼 외계문명이나 외계인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견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경우에 따라 이런 부분은 독자들에게 다소 혼란을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오랫동안 외계문명 분야에 대해 나름대로 연구해온 본인으로서는 그런 극단적 시각에 대해 꼭 동의하거나 공감하는 입장은 아닙니다. 그런 내용들 역시 균형 잡힌 시각이 아니라 뭔가 한쪽으로 치우쳐 있다는 느낌이기 때문입니다.

본인의 입장에서 볼 때, 킴 마이클즈의 메시지가 그런 원인으로서는 다음과 같은 두 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다고 봅니다.

1.킴 마이클즈의 의식에 의해 메시지의 일부가 왜곡되었을 수 있다. - 채널링이라는 것은 어디까지나 채널러의 지식과 관념, 사고, 신념이라는 필터를 통해 수신된 것이므로 어느 정도 일부 그런 영향을 받을 수 있고 그 필터를 거치는 과정에서 일부 내용이 왜곡될 가능성이 늘 상존한다.

2.메시지를 보낸 마스터가 일부러 의도적으로 그렇게 내용을 보냈을 수 있다 - 아직은 지구의 현 상황이 외계인 문제를 본격적으로 논할 여건이 성숙되거나 공개할 시점이 안 되었으므로 일반인들의 외계인에 대한 맹목적인 의존이나 추종, 환상을 차단하고 경계시키기 위해 그렇게 했을 수 있다.(사실 왜곡된 수준 낮은 외계 메시지가 일부 범람하고 혼란을 부추기는 것은 문제가 많고, 또 아직 미성숙한 영적추구자가 먼저 외계인에게 매달리거나 의존하는 것은 영적성장에 장애가 되기 때문이다.)

1)항에 관련해서 약간 부언하자면, 약 5~6년 전에 필자는 킴 마이클즈에게 지저문명에 관련해서 몇 가지 질문을 한 적이 있는데, 답변을 들어보니 그가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거의 무지하고 지저문명의 실재 자체를 어느 정도 의심한다는 것을 알고 놀란 적이 있습니다. 우리는 채널러가 모든 것을 다 알고 있을 것이라고 착각하기 쉬운데, 사실은 그렇지가 않습니다. 킴 마이클즈는 원래 기독교 출신으로서 평생 영적인 길을 추구해 왔지만, 외계문명 지저문명 분야에 대해서는 별 관심이 없고 깊이 공부해 본 적도 없기에 잘 모릅니다. 따라서 이런 그의 관념 및 의식세계가 채널링 과정에서 투영되어 일부 메시지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은 충분히 있습니다. 이것은 어느 채널러든 마찬가지입니다.

늘 하는 이야기지만, 우리는 그 어떤 채널러나 채널링 메시지도 무조건 100% 옳다는 식으로 맹신해서는 안 되며, 또 그럴 필요도 없습니다. 다시 말해 항상 균형 잡힌 중도적 시각에서 모든 메시지를 보려고 노력할 필요가 있으며, 채널링이라는 것은 항상 일부 왜곡의 위험성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또 2)항에서 언급한대로, 마스터들은 때로는 중생들의 근기에 맞춰 방편상 내용을 일부러 일부 왜곡해서 가르침을 줄 수도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개인적 견해를 말한다면, 지구영단(Spiritual Hierarchy)과 진화된 외계문명 및 지저문명은 서로 어느 정도 연결고리를 갖고 있을 수밖에 없다는 것이 필자의 생각입니다. 왜냐하면 우선 지구영단 자체가 본래 외계의 금성에서 온 사나트 쿠마라와 144,000의 빛의 영혼들에 의해 창설된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외계문명으로부터의 긍정적인 개입과 영향이 없이는 인류와 지구가 외따로 진화,발전해 나가기가 매우 힘듭니다. (물론 이와 병행해 어둠의 외계존재들에 의한 부정적 영향도 엄연히 존재합니다.) 그리고 만약 5차원 이상으로 진화된 존재들이 지구의 문제에 관련해 서로 공조하고 협력해서 일하지 않는다면, 또 그들이 서로 배척하거나 인류와 지구를 방치한다면, 그것은 오히려 이상한 일이 될 것입니다. 그 이유는 고차원의 존재들은 지구인을 포함한 모든 생명이 궁극적으로는 하나로 연결돼 있다는 것과 인과법칙을 반드시 깨닫고 있기에 그렇습니다.

그러므로 영단의 마스터든, 외계인이든 또는 지저인이든 간에 만약 그들이 수준 낮은 존재가 아니라 진정 영적으로 깨닫고 진화된 존재들이라면, 당연히 아직 영적수준이 낮고 진화가 지체된 지구상의 인간들을 어떤 방식으로든 돕고 있고 그 과정에서 서로 협력하고 있다는 것은 자연스럽고 자명한 일입니다. 반면에 에고와 부정성 및 분리의식에 빠져 있는 저급한 존재들의 경우, 그 누구든 필히 인간을 지배하거나 통제하려 하고 오직 자신들의 이익만을 추구할 것입니다. 아마도 이런 거시적이고 보편적인 우주 원리의 관점에서 이 문제를 이해한다면, 큰 무리가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 홀리캣 ] 님의 글입니다.==========================

그동안 은하문명 출판사에서 발간했던 여러 서적들에서 언급된 내용들과 상충되는 것일 뿐만 아니라, 어떤 독자들의 관점에서는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여질 수도 있는 모순이 발견되었기에 운영자님께 확인 부탁 드립니다.

그런데 그렇다고 해서 은하문명 출판사에 책임이 있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왜냐하면 출판사는 동일한 주제에 대한 여러 저자들의 서로 다른 다양한 설명, 해석, 이론, 주장, 의견 등에 대해 중립적이기 때문입니다.

출처의 메시지가 다소 장문인 관계로 제가 간단하게 요약했습니다. 전체 메시지 확인은 출처 링크에서 하시면 됩니다.

* 출처 : 예수님이 전해주는 거짓 교사들과 메세지들 https://cafe.naver.com/christhood/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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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류의 영적 교사들에게는 물질 우주의 기술이 필요치 않으며, 따라서 UFO, 우주선, 스타쉽 및 이것들 안에 있는 존재들과 영적 교사들을 연관시키는 그 어떤 가르침도 거짓이다.

- 상승 마스터들 중 그 누구도 스타쉽 또는 오리온이나 플레이아데스로부터 온 존재들과 같이 일하지 않으며, 스타 형제들, 은하 연합(Galactic Federation) 또는 은하 위원회(Galactic Council)에 소속되어 있는 자들과 협력하지도 않는다.

- 아쉬타 커멘드는 상승 마스터들의 일부가 아니며, 우주 형제의 일부라고 주장하는 다른 많은 존재들도 아니며, 물질 지역우주에 있는 항성계들이나 은하들에 위치하는 다른 그룹들도 아니다.

- UFO에 있는 외계 존재들이 인류의 영적 성장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한다는 것은 거짓이다.

- 설령 그러한 우주선과 기술을 사용하는 문명들이 지구에 왔다 하더라도 인류의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한 지혜를 갖고 있지는 않다.

- 예수 그리스도는 사난다라는 이름을 결코 사용한 적이 없었으며 앞으로 사용하지도 않을 것이다. 그것은 아스트랄계의 감정계와 멘탈계에 거주하는 비물질적인 존재들이 그 이름을 사용해서 그동안 채널링을 해 왔던 것이다.

- 예수 그리스도 뿐만 아니라 미륵 또한 육화하여 돌아 오지 않는다 (즉 재림하지 않는다).

- 스타씨드의 개념은 멘탈계에서 유래되었고, 이원성을 뛰어 넘지 못한 존재들에 의해서 사용된다.

- 스타씨드들은 고향 행성들에서 상승에 실패했던 진화 낙오자들이며, 그들의 의식이 지구상에서 가장 낮은 의식을 가진 사람들과 부합되도록 매우 낮았기 때문에 지구로 오도록 허용되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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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입니다.

만약 위 메시지가 진실이라면 제가 이전 Q&A 에서 언급했던 아쉬타 쉬란 (Ashtar Sheran) 사령관의 워크인 (work-in) 의 진위 여부는 확인할 필요가 없음은 당연하며, 더이상 언급할 가치조차 없는 것이겠군요.

그런데 위 메시지에서 언급된 예수 그리스도를 포함한 상승 마스터들, 아쉬타 커멘드 그리고 스타씨드에 대한 부분들은 뭐가 진실인지는 저로서도 도무지 알 수 없는 노릇입니다. 왜냐하면 직접 만난 경험이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외계 존재들에 대한 부분은 쉽게 공감할 수가 없군요. 왜냐하면 지구를 포함한 우주의 여러 곳을 돕는 일을 하고 있는 물질 육체이면서도 비물질 육체인 어떤 외계인을 직접 만난 경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킴 마이클즈의 메시지는 은하문명 출판사에서도 여러 서적들을 통해 소개가 되었습니다. 또한 위 출처의 번역자인 세바뇨스님은 은하문명 출판사에서 발간했던 어떤 서적의 일부분을 번역하신 분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운영자님께서는 두분 모두에 대해서 어느 정도 알고 계실 것이라고 추측되는군요.

그렇기 때문에 다소 수고스러우시더라도 위 메시지의 진위 여부나 번역 상의 오류 등에 대해서 확인해 주실 것을 운영자님께 간곡히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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