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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토론

  무릉도원
  남의 업보를 약간이나마 대신 갚아주고 용서받을 기회를 만들어 주는 게 가능한지요?
  

질문:1.남의 업보를 약간이나마 대신 갚아주고 용서받을 기회를 만들어 주는 게 가능한지요?

2.현생에서 가장 이상적인 수련법은 천배와 이타행과 기수련이 세 가지가 알맞은 조화 같은 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1.남의 카르마()를 대신 갚아 준다는 것은 불가합니다. 우주 법칙상 자기의 업은 자기가 받아야 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다시 말하자면 <카르마의 법칙>이라는 것은 영적 진화라는 목적을 위해서 그 영혼이 배워야 할 교훈을 배울 수 있는 기회로서 존재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내가 전생에 남을 괴롭히거나 도둑질을 많이 했다고 가정합시다. 그 악업에 의해 이번 생에서는 입장이 반대로 바뀌어 내가 남에게 괴롭힘을 당하고 물건을 빼앗기는 처지에 있게 됩니다. 이렇게 자리바꿈을 해봄으로써, 비로소 나는 괴롭힘을 당하고 물건을 빼앗긴 사람의 처지를, 즉 내가 피해를 주던 상대방의 입장과 심정을 이해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만약 다른 사람이 나의 업을 대신 한다면, 내가 배워야 할 그러한 교훈의 학습기회를 빼앗기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므로 남의 카르마에 함부로 관여하거나 개입해서는 안 됩니다. 그러나 극히 일부의 경우, 높은 차원의 스승이 제자의 과중한 카르마를 대신 일부 짊어져 주는 경우가 있다고는 합니다. 이것은 제자의 업장이 너무 무거워 도저히 혼자서는 그 업장을 단기간 내에 해결할 수는 없다고 보일 때, 또는 제자가 가진 수련의 장애물을 일부 대신 짊어져 줌으로써 수련에 도움을 주고자 할 때, 그런 케이스가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런 경우에는 그 제자의 카르마가 스승에게 전이(轉移) 되어 스승이 대신 고통을 받아야 합니다. 물론 이것은 제자에 대한 스승의 깊은 사랑과 자비가 없으면 할 수 없는 것이죠. 이런 경우에는 반드시 스승이 제자의 영적진화 경로 전체를 꿰뚫어 보는 높은 안목이 있어야만 하며, 제자가 업의 법칙을 통해 배워야 할 교훈을 방해하지 않는 한도 내에서만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것은 아주 희귀한 일부 케이스에 해당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극히 일부를 제외하고는 그 누구도 남의 카르마에 개입할 수 없고, 개입해서도 안 됩니다. 물론 남의 어려움을 일부 도와주는 이타행(利他行)과 남의 카르마에 대한 근본적 관여는 차이가 있고 분명히 구분되어야 할 것입니다. 예컨대 무거운 짐을 들고 가는 허리 굽은 노인들 짐을 좀 들어주었다거나 앞을 못 보는 시각 장애인에게 길을 안내해 주었다고 그것이 상대 카르마에 대한 관여라고 볼 수는 없는 것이죠. 이러한 사랑과 자비의 실천 행위는 용인될 수 있고 오히려 권장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표현상의 용어를 정확하고 적절하게 선택해서 사용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용서받을 기회를 만드는 것도 참다운 참회와 반성을 통해 자기가 스스로 노력해서 만들어야 의미가 있는 것이지, 남이 대신 그것을 만들어 주는 것은 무의미하며, 그 사람의 영적진화에 별 도움이 안 되는 것입니다.

2.일률적으로 그렇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사람에 따라 자기에게 맞은 수련법이나 방법은 얼마든지 다를 수 있기 때문에 각자 개인에게 적합한 수단이나 방법을 찾거나 선택할 수가 있습니다.

[인쇄하기] 2019-11-27 2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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