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학문과 철학 그리고 종교와의 관계

본인의 블로그인 ‘http://blog.naver.com/bonanza7000---서론’ 에서 이야기 하는 일반 학문과 철학 그리고 종교와의 관계에 관하여 말한다면 다음과 같습니다.

“인류의 발전은 관점에 따라서는 학문과 종교 사상의 발전이라고 할 수도 있다. 그런데, 학문의 체계상 모든 학문, 즉 물리학, 화학, 역사학, 사회학, 경제학, 교육학---등의 학문 위에는 철학이 있다. 즉 “철학은 세계와 우주의 근본 원리와 일반 법칙을 탐구하는 학문이며, 특히 자연과 우주를 다루고 있기 때문에, 동일한 대상(=자연과 우주)을 다루는 과학적 진리와 배치되어서는 안 된다. 또한 철학은 객관 세계에 대한 인식이기 때문에, 반드시 인식론적, 논리학적인 측면을 갖추어야 한다.” (2) 허지만 철학 역시 사물을 바라보는 인간의 관점이기 때문에 다른 학문과 마찬가지로 시간이 수 천 년 또는 수 만년, 그리고 우주적인 관점에서 수 억 년, 수 십 억년이 흘러가 도 결코 변하지 않는 어떤 참다운 진리일 수는 없을 것이다. 우리가 통상 결코 변함이 없는 진리는 누구나 실험 을 하면 동일한 결과가 나오는 과학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그 과학적인 진리도 인간의 문명 발전 추이에 따라서 이론이 수정되고, 재수정 되곤 한다. 물론 과학적인 사실이야 변함없는 진리이겠으나, 과학적인 시야가 확대됨에 따라서 과거의 진리는 진리대로 있되, 그 진리를 바탕으로 새로운 차원의 진리가 수립된다는 것인데, 예를 들어 뉴톤의 만유인력의 법칙과 작용 반작용의 법칙은 분명한 과학적인 진리이나 이는 어디까지나 지구의 중력이 미치는 범위 내에서의 진리이고, 우주공간이나 분자 양자의 세계로 들어가면 뉴톤의 법칙은 잘못된 이론이 되고,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이나 현대과학에서 수립된 양자 역학의 이론이 올바른 이론이 된다는 것이다. 뉴톤의 이론이 틀렸다는 것이 아니고, 물리학의 영역이 우주와 소립자 단위로 확대됨에 따라서 종전의 이론을 넘어서는 새로운 이론으로만 그 영역에서의 물리학적 현상을 설명할 수 있다는 말이다. 절대적인 진리라고 생각하는 과학의 영역이 이러할 진데, 다른 학문이야 말 할 것도 없을 것이다. 그러므로 결코 변하지 않을 진리는 아무래도 종교의 영역이라고 할 수 있는데, 종교에 대한 정의를 살펴본다면, “인간의 정신문화 양식의 하나로 인간의 여러 가지 문제 중에서도 가장 기본적인 것에 관하여 경험을 초월한 존재나 원리와 연결 지어 의미를 부여하고 또 그 힘을 빌려 통상의 방법으로는 해결이 불가능한 인간의 불안·죽음의 문제, 심각한 고민 등을 해결하려는 것이다.”라고 정의 할 수 있는데, 일반적으로 종교는 인간의 사고(思考)의 영역을 넘어서는 분야라고 생각하여 불가지론(不可知論)인 입장을 취하고 있다. 필자는 종교 역시 철학과 마찬가지로 세계와 우주의 근본 원리와 일반 법칙을 탐구하며, 특히 자연과 우주를 다루고 있기 때문에, 동일한 대상(=자연과 우주)을 다루는 과학적 진리와 배치되어서는 안 된다는 생각을 갖고 있으며, 또한 종교는 주관성이 강하나 객관 세계에 대한 인식 또한 포함되기 때문에, 철학처럼 엄격하지는 않겠지만, 인식론적, 논리학적인 측면도 갖추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즉 간단히 말해서, 종교에 대한 새로운 시각으로서 종래의 모든 초자연적인 현상을 과학적으로 인식할 수 있으며, 아인슈타인이 그의 상대성이론을 수립하기 위하여, 실험 이전에 사고(思考)를 통하여 이론을 수립하고, 그 이론이 합리적, 과학적, 그리고 수학적인 이론에 배치되지 않았으며, 나중에 다른 과학자들이 실제로 실험을 통하여 그 이론을 증명한 것과 마찬 가지로 필자도 아인슈타인과 똑 같은 입장에서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이론을 세우고, 그 이론은 특수한 영능력을 갖춘 사람들이 실험을 해보면 모두 똑같은 결과가 나올 것이며, 현재의 지구상의 과학 수준으로는 도저히 그 실험을 통하여 증명할 수 없는 이론도, 결국 나중에 우주로 진출하는 수준의 과학적 발전이 이루어지게 되면 충분히 증명될 수 있다고 하는 입장이다. 지금 과거의 대부분의 종교적인 진리라고 인류가 생각했던 현상이 UFO와 우주인들이 관여한 것이라는 것이 밝혀지고 있다. 그렇다면, 결코 변하지 않을 참다운 진리는 결국 과학과 종교가 결합된 영역이라고 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그러나 과학 역시 위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문명이 발전함에 따라서, 좁은 개념은 더 넓은 개념에 포함되는 식으로 변해가기 때문에 종교 역시도 이와 같은 변화하는 개념으로 파악할 필요가 있다 하겠다. 위의 내용을 다시 정리해보면, 모든 학문의 상위 개념으로서 철학이 있고, 이 학문과 철학은 불변이 아니고 가변적이며 (예를 들어 공산주의 철학 또는 ideology가 무너지고 현재는 자유민주주의 철학과 시장 경제의 경제 이론이 지구촌 보편의 철학으로 자리 잡고 있다. 즉 철학 역시 시대가 흐름에 따라서 변하는 가변적인 것이다.)불변의 진리는 최 상위 개념인 종교의 영역인데, 불변의 진리가 되려면 반드시 과학과 결부되어야 하며, 따라서 "종교 와 과학이 결합된 새로운 차원의 참다운 불변의 진리가 있다. 그러나 '절대 불변'이라고 말 할 수는 없다. 문명의 발전에 따라서 하위 개념이 상위 개념에 포함되는 식으로 점점 발전하기 때문이다.”로 요약될 수 있을 것이다. 여하튼 종교가 가장 본질적인 것이다.

이상인데요, 앞에서 소라님이 제시하였던 ‘기질지성(氣質之性)’의 항목은 철학에 속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철학에도 동양 철학이 있고 서양철학이 있는데요, 서양철학에는 우리가 학교 다닐 때 배웠던 소크라테스, 탈레스, 아리스토텔레스, 프라톤, 토마스 아퀴나스, 마키아벨리, 베이컨, 데카르트, 파스칼, 헤겔, 쇼펜하우어, 키에르케고르, 니체, 듀이, 야스퍼스, 하이데커, 샤르트르---등등 수도 없이 많은 철학자들이 그들 나름대로의 철학 사상을 펼쳤으며, 동양에서만 해도 공자, 맹자, 묵자, 장자, 노자, 한비자, 순자, 주자, 이 퇴계, 이이, 서화담,---등등 역시 수도 없이 많은 철학 사상가들이 그들 나름대로의 철학 사상을 펼쳤습니다. 그런데 일반 학문은 그렇다 치고, 그 일반 학문의 상위 개념을 다루는 철학이 이토록 다양한데, 어떤 사상을 따를 것인가 하는 고민에 빠지게 됩니다. 그러나 이 철학 사상 역시 인간이 사물과 인간, 그리고 우주에 관하여 어떻게 생각하느냐 하는 개인적인 생각의 산물에 지나지 않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철학 사상 역시 절대 불변인 것이 아니고, 시대의 흐름에 따라서 얼마든지 변한다는 것입니다. 왜 그러냐 하면 이 철학 사상들이 인간의 머릿속에서 탄생하였고, 비록 합리적인 사고(思考)라 할지라도 과학과 결부되어 심험과 증명이라는 과정을 거친 과정과는 거리가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앞에서 말했듯이 철학의 상위 개념이고 궁극적인 종교 영역 역시 과학과 결부되어야만, 절대라고는 할 수는 없을 지라도, 불변의 진리 영역에 들어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과학 역시 뉴톤 과학이 아인슈타인 과학이나 양자 역학의 영역으로 발전함에 따라서 그 한계점이 노출됨을 우리가 보았듯이, 과학 역시 시대의 흐름에 따라서 점점 변하게 되는데, 이는 과학적인 진리가 변한다기 보다는 인간이 과학적인 진리를 해석하는 관점이 점점 커지고 정밀해지기 때문인 것이죠. 따라서 물리학, 화학, 생물학, 지구과학 등을 배운 지성적인 현대인이 이해할 수 있는 가장 궁극적인 학문은 일반 학문, 그리고 철학의 상위에 있는 가장 본질적인 종교 영역인데, 이 종교 영역은 반드시 과학과 결부되어야만 한다는 것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본다면 소라 님이 말했던 ‘기질지성’ 같은 철학적인 명제는 이 지구상에 수 천 가지 수 만 가지가 넘는 말하자면 숲 속에 있는 나무 한 그루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전체 숲을 보는 관점이 중요한데, 이에는 몇 가지 중요한 사항이 있습니다. 즉, 1)인간은 육체와 영혼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때 영혼 혹은 심령과학에서 말하는 유체와 육체는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가? 2)인간이 죽고 난 후에 가게 되는 4차원 영계의 구성과 그곳에서의 삶은 어떻게 펼쳐지는가? 3)윤회전생과 인과응보는 참다운 진리인가? 4)4차원 영계는 지구뿐만 아니라 우주상에 인간이 거주하고 있는 행성의 주변에 하나하나 모두 따로 존재하는 것인가? 5)석가모니가 말씀했던 윤회전생을 초월하여 영원한 복락을 누리는 피안(彼岸) 또는 열반의 경지에 들어간다는 것이 진정 무엇을 의미하며, 예수님이 사후에 빛의 몸으로 변화되어 다락방에 있는 제자들에게 순간 이동하여 나타난 것은 5차원의 세계와 어떤 관련성이 있는가? 6)우리가 살고 있는 우주는 하나 뿐인가 그렇지 않으면 수도 없이 많은가? 우주도 계속해서 진화하는가? 우주 진화의 끝은 무엇인가? 7)인간 진화의 궁극점은 무엇인가, 즉, 인간의 삶의 목적은 무엇인가? 8)UFO와 우주인의 진실은 무엇인가? 9)예수님이 이스라엘에서 보였던 수많은 초자연적인 기사이적(奇事異蹟)에 속하는 심령과학은 무엇인가? ---등등의 질문에 답할 수 있어야 현대인들이 찾고 있는 종교와 과학이 결합되어 있는 궁극적인 초현대 종교, 또는 종교라는 이름을 붙이면 또 하나의 종교를 만드는 것이라서 그냥 ‘초현대 의식 구조’ 혹은 ‘5차원 시대의 초 종파적인 관념 체계’ 등으로 칭할 수 있을 것입니다. 위의 여러 질문에 답하는 것이 실은 과거 삼성그룹을 창설했던 고 이병철 회장 님이 어느 종교단체에 질문했던 여러 가지 질문에 대한 가장 합리적이고 타당성 있는 답변이 될 것으로 본인은 판단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여러 가지 질문에 대한 답변이 앞에서 말했던 본인의 bonanza7000의 내용입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