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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은, 내년에 결정적 위기 맞을 운세(2)
  

무속인 심진송씨 - (심진송 씨는 1994년 김일성 사망 월()까지 맞혀 크게 이목을 끈 무속인이다. 촛불시위가 한창이던 지난해 초 그녀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과 차기 대통령은 문재인이라는 정확한 예견을 내놓은 바 있다.)

 

빠르면 음력으로 내년 2~3, 늦으면 5~6월에 그의 생명은 경각에 이를 수 있다. 김정은은 몸이 극도로 상해 있다. 그의 할아버지인 김일성처럼 당뇨와 심근경색 등에 걸려 있다. 약으로도 치료할 수 없기에 어쩌면 몸을 절단하는 수술을 받아야 할지도 모른다. 김일성은 82세에 죽었는데 자기도 조부만큼 살 줄 알고 함부로 몸을 쓴 탓이다

올해 김정은의 운은 죽을 수도 있을 만큼 좋지 않다. 그러나 죽지는 않는다. 음력으로 내년 2~3, 늦으면 5~6월에 그의 생명은 경각에 이를 수 있다. 김정은은 건강이 좋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후계자를 세워 자신도 보호를 받으려고 하는데, 아들이 없어 문제다

그는 여동생 김여정을 믿고 있는데, 김여정은 너무 약하다. 할아버지(심씨가 모시고 있는 신)김정은은 자리(후계자)를 줘도 김여정이 유지하지 못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라고 말하신다. 그 때문에 김정은은 속으로 많이 불안해한다. 그가 고모부와 이복형을 죽인 것은 배신을 막기 위한 조치였다. 측근을 숙청했다가 다시 불러 쓰는 것도 측근의 충성도를 살펴보기 위해서였다. 그렇게 했음에도 누구도 믿지 못해 큰 외로움에 싸여 있다

이 일을 하다 보면 정치인은 물론이고 정보기관 사람들도 찾아와 만나게 된다. 정보기관 사람들은 북한 돌아가는 사정을 보는 것이 빠르고 정확하기에, 일반인과는 전혀 다른 것을 물어온다. 그들도 김정은이 오래 살지 못한다고 보기에 김정은 다음에 대해 묻는 경우가 많다. 일부는 죽은 김정남의 아들인 김한솔을 북한에 집어넣어 세우면 어떨까를 물어오기도 했다. 할아버지는 택도 없는 소리라고 하셨다. 김한솔은 아버지의 죽음을 본 탓인지 정치에 전혀 관심이 없다. 외국 생활도 오래 해왔기에 답답하기 그지없는 북한에는 들어갈 생각이 추호도 없다. 우리 정부가 김한솔을 민다면 100% 실패작으로 끝날 것이다

김정은이 후계자가 되었을 때 그의 친형인 김정철은 김정남처럼 죽임을 당할 수 있는 처지였다. 그러나 음악을 좋아하고 정치에는 전혀 관심을 갖지 않았기에 김정은의 경계를 사지 않아, 외국을 오가며 자유롭게 지낼 수 있게 되었다. 그렇지만 그도 사람인지라 정치를 알게 되면서 아이들을 외국에 숨겨놓는 재주를 부렸다. 김정은에게 아들이 없다는 것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알아차린 것이다.  

그는 자신의 아들이 공개되면 자신은 물론이고 아이들도 위험에 빠질 수 있다고 보고 외국에 꽁꽁 숨겨놓았다. 할아버지는 생전의 김정일은 막내(김정은)가 아버지(김일성)를 가장 닮았다고 보고, 김정은이 13살이 되었을 때부터 후계자로 생각했다고 하신다. 김정철은 아이를 일찍 낳았기에 셋째 아들이 이미 13살이 넘었다. 할아버지는 김정철의 3남이 똑똑하기에 김정은 이후 그가 북한을 이끌어나갈 수 있다고 하신다. 관건은 김정철 부자가 김정은이 쓰러질 때까지 살아남아야 한다는 점이다.  

할아버지는 북한이 갖고 있는 핵은 우리가 아는 것의 두 배라고 하셨다. 우리 정보기관에서는 북한이 25~27개의 핵탄두를 갖고 있다고 보는데, 실제 50개가 넘는다는 것이다. 그것을 다 찾아내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김정은의 협조가 있어야 하는데, 김정은은 제 몸이 좋지 않기에 핵을 포기하고 경제를 살려볼 생각은 분명히 하고 있다. 그러나 그가 술수와 수완이 좋다는 게 문제다.  

나는 이북 출신인데 장님 춤 발라 먹이기란 이북 속담이 있다. 장님이 동냥을 오면 침을 바른 주먹밥을 줘 놀려먹는다는 것이다. 김정은은 그런 마음으로 핵을 공개할 것이다. 화통하게 모든 것을 내놓는 척하지만 필요한 것은 숨겨놓는다. 할아버지는 문 대통령과 김정은은 맞지 않는다고 하신다. 우리는 판문점 합의문을 내듯이 북핵 사찰을 한 번에 타결 짓지 말고, 시간을 갖고 깐깐하게 해야 한다고 하셨다.  

벌거벗고도 30리를 뛰는 것이 개성 깍쟁이라는 이북 속담이 있다. 경제가 허약하다고 북한 사람을 우습게보지 말라는 경고다. 정말 큰코다친다. 나는 문 대통령이 잘되기를 소망한다. 할아버지께서는 철도를 이어주겠다, 개성공단을 재가동하겠다, 평화수역을 만들어주겠다는 말부터 하지 말고, 김정은이 하는 것을 봐가며 천천히 하시라고 하시는데, 정말 우리 정부가 그렇게 했으면 좋겠다. 국민들은 통일이 다 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현실은 정반대로 갈 수 있기 때문이다. 통일의 꿈이 무산되면 우리는 열심히 했는데 트럼프가 너무 강한 조건을 내걸어 무산됐다고 하겠지만, 그렇게 되면 우리 경제가 어려워진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 할아버지께서는 북한 사람을 쉽게 보지 말라는 말을 거듭 하신다.”

 

필자가 앞서의 칼럼에서 언급했듯이, 김정은은 현재 진퇴양난의 딜레마에 처해 있다. 그리고,그는 어떻게 해서든 핵을 은폐한 채 비핵화 쇼로 미국과 국제사회를 속여서 지금의 UN 제재국면과 경제난국을 타개해보려고 애를 쓰고 있는 듯이 보인다. 그러나 만약 그가 이렇게 또 다시 과거의 간교한 속임수를 되풀이 한다면, 그는 머지않아 필히 이루어져할 남북통일의 심각한 걸림돌로 작용하게 된다. 이때 하늘은 통일 장애물인 그를 어떤 형태로든 제거하게 될 것이다.

 

앞서 소개한 역술인들의 예측 가운데 필자는 김정은의 내년 운세가 믿는 측근에게 당할 수 있는 운이라는 말에 특히 흥미가 간다. 역술인 최용권씨가 지적한 대로 이런 일을 감행할 가장 가능성이 높은 인물은 최룡해이다. 중국의 유명한 역술가 한 사람도 이와 유사한 예언을 한 것으로 기억한다. 최룡해는 김일성의 빨치산 시절 동지였던 최현의 아들인데, 최현이 김일성에 의해 비밀리에 독살되었다는 설이 있다. 만약 그렇다면 김정은 집안과는 원수 관계가 되므로 그는 적절한 기회가 오면 충분히 김정은을 제거하고 북한 권력을 장악할만한 인물이다. 게다가 최룡해는 아버지가 항일운동의 정통성을 지녔던 최현이므로, 북한 통치의 적통(嫡統)’은 엄마가 재일교포 무용수 출신인 김정은보다는 최룡해라고 할 수도 있다.

 

실제로 중국의 성명학자겸 역술가인 호상명은 말하기를, “최룡해의 이름 획수는 모두 ‘37인데 이는 하늘이 내린 복을 타고 태어난 것이며 최고 지위까지 오르는 운을 갖고 있다. 고로 그가 바로 황제 자리에 오를 것이라고 점쳤다. 다시 말해 최룡해가 김정은을 내치고 최고 자리에 오를 것이라는 이야기인 것이다. 호상명은 이름을 풀어 운명을 예측하는 특기가 있는데, 김정은(金正恩)()’은 실력없이 단지 조상덕에 살아감을 의미한다는 것이다. 반면에 최룡해의 ()’도 무한한 욕구의 상징으로, 결국 조상의 ()’으로 집권한 김정은을 몰아내고 세()를 장악할 것이라고 호상명은 주장했다.

 

문대통령은 김정은이 판문점 선언대로 진정성 있게 비핵화할 것으로 철썩 같이 믿는 듯이 보이지만, 이는 국가 지도자로서는 너무 단순하고 순진한 생각이다. 물론 이런 역술가들과 무속인들의 예언이 꼭 맞는다는 보장은 없다. 그럼에도 김정은과 북한의 향후 운명은 앞서 소개한 예언들처럼, 전혀 다른 방향으로 전개될 가능성에 대해서도 마음을 열어놓는 것이 좋을 것이다. 왜냐하면 미래의 일은 그 누구도 100% 단정할 수 없기에 국가 지도자는 미래의 일어날 수 있는 그 어떤 상황에 대해서도 늘 대처할 준비가 돼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인쇄하기] 2018-07-27 00:0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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