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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북통일, 과연 조만간 가능한가? (2)
  

여기서 게오르규가 <한국인에게 주는 메시지(1972)>를 잠시 살펴보도록 하자.

 

여러분은 오랜 수난의 역사 속에서 살아왔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은 그 역사의 비참한 패자가 아니라, 도리어 한 사람 한 사람 모두가 천자(天子)입니다. 잊지 마십시오. 여러분은 영원한 천자라는 것을

남을 침략하고 지배하는 강대국 사람들은 모를 것입니다. 땅이 넓은 나라의 사람들, 승리의 영광 속에서 사는 사람들, 풍요 속에서 하품을 하고 사는 나라의 사람들은 서로 만나서 위로하고 손을 마주잡은 인정의 아름다움을 모를 것입니다. 고난에서 생겨나는 창조의 기쁨과 하늘과 땅이 과거와 미래가 서로 포용하는 융합의 세계를 모를 것입니다.

여러분! 용기를 가지십시오. 고난의 역사도 결코 당신들에게서 뺏을 수 없었던 아름다운 시()와 노래와 그 기도, 용기와 자랑을 잊지 마십시오. 당신들은 단지 당신들 나라만이 아니라 세계가 잃어버린 영혼입니다.

천자의 영혼을 지니고 사는 여러분! 당신들이 창조한 것은 지상의 것을 극복한 전 세계에 밝은 빛을 던지는 영원한 미소입니다.”

 

우리나라의 정신세계를 높이 평가한 또 다른 사례들이 있다. 세계적인 철학자인 독일의 하이데거(Heidegger 1889-1976)는 과거 프랑스를 방문한 서울대 철학과 박종홍(朴鍾鴻) 교수에게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내가 당신을 초대한 이유는 당신이 한국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내가 유명해진 철학사상은 바로 동양의 무() 사상인데, 동양철학을 공부하면서 아시아의 위대한 문명 발상국이 한국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세계역사상 완전무결한 평화적 정치를 2천년이 넘게 장구한 세월 동안 아시아 대륙을 통치한 고조선이 있었음을 나는 압니다. 그래서 나는 동양사상의 종주국인 한국인을 존경합니다. 그럼에도 나는 아직까지 당신들의 국조 한배검님의 <천부경(天符經)>을 이해하지 못하겠으니 설명해주십시오

 

하이데거는 이렇게 말하며 박종홍 교수 앞에 천부경을 펼쳐보였으나, 이때 박교수는 천부경에 대해 이름만 들었지 전혀 알지 못해 아무 답변도 못하는 바람에 망신만 당했다는 것이다.


국조 단군의 홍익인간 사상을 중요시하고 하는 다른 외국석학의 사례를 좀 더 살펴보겠다 하버드대 박사인 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 교수는 수천 년간 지속된 한국인의 오랜 정신적 전통에 찬사를 보내며 자신의 저서를 통해 이렇게 언급하고 있다.

 

홍익인간 정신은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한다는 한민족의 건국이념이다. 홍익인간 정신의 핵심은 모든 사람이 자신의 가치를 깨닫는 것이며 그 깨달은 가치를 나를 넘어서 다른 사람, 사회, 국가 그리고 이 지구를 위해 쓰는 것이다. 이미 한국의 교육이념에도 홍익인간 정신이 담겨있다.”

 

널리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한국의 건국이념은 그 자체로 인류의 행복과 인간 사랑을 표방한다. 한국인은 일찍부터 인류와 사상을 포용하는 정신을 갖고 있었다. 그러므로 한국 기업들은 다른 어느 나라보다도 홍익인간 정신을 손쉽게 받아들일 수 있을 것이다. 홍익인간 정신을 기반으로 한 공동체 중심 문화를 기업문화의 중심으로 위치시키면 기업 혁신의 새로운 모델이 생길 수 있다.”

 

한국인이 현재 한국이 보유하고 있는 특정한 기술이나 상품보다도 자신의 문화를 더 위대한 자산으로 인식한다면, 즉 사고방식의 상전벽해(桑田碧海)가 이루어진다면 세계는 엄청난 지각변동이 일어날 것이다.”

 

다시 말해 그의 말은 우리가 세계를 향해 자랑스럽게 내놓을 상품은 삼성의 반도체나 핸드폰, 현대의 자동차가 아니라 우리의 홍익인간 사상 같은 정신적 자산들이라는 것이다. 이것은 과거 상해 임시정부 수반이었던 백범 김구선생이 자신의 <백범일지>에서 언급한 다음과 같은 그분의 생각과 정확히 일치한다.

 

나는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가장 부강한 나라가 되기보다는 가장 아름다운 나라가 되기를 원한다. 내가 남의 침략에 가슴이 아팠으니 내 나라가 남을 침략하는 것은 원하지 않는다. 우리의 부력(富力)은 우리의 생활을 풍족히 할 만하고 우리의 강력은 남의 침략을 막을 만하면 족하다. 오직 한없이 가지고 싶은 것은 높은 문화의 힘이다. 문화의 힘은 우리 자신을 행복하게 하고 나아가서 남에게도 행복을 주기 때문이다. 지금 인류에게 부족한 것은 무력도 아니오, 경제력도 아니다.

인류가 현재에 불행한 근본 이유는 인의(仁義)가 부족하고, 자비(慈悲)가 부족하고, 사랑이 부족한 때문이다. 이를 위한 해결책은 오직 문화이다. 나는 우리나라가 남의 것을 모방하는 나라가 되지 말고, 새로운 문화의 근원이 되고 모범이 되기를 원한다. 그래서 진정한 세계의 평화가 우리나라에서, 우리나라로 말미암아 세계에서 실현되기를 원한다. <홍익인간>이라는 우리 국조 단군의 이상이 이것이라고 믿는다.”

 

예리한 눈과 통찰력을 가진 선지자들과 외국의 석학들은 이처럼 우리의 정신세계와 전통문화를 높이 평가하고 인정하고 있다. 그럼에도 정작 우리들 자신은 우리 민족 스스로를 우습게 아는 자기비하감과 열등의식에 빠져 있지는 않은지 한 번 돌아볼 필요가 있다. 또한 자기 혼자 유식한 체 하며 비뚤어진 식민사관(植民史觀)이나 자학적 역사관을 가진 역사학자들도 많은데, 중국과 일본의 만연한 역사왜곡 행위에 비추어 볼 때 이런 잘못된 사고방식은 시정되어야 한다. 중국과 일본은 원래 없던 역사도 날조해서 자국의 우수성을 내세우려고 하는 판에 실재했던 제 조상의 역사조차도 제대로 알아보지 못하고 축소시키는 우리 사학자들의 이런 행위들은 너무나 어리석다고 밖에는 할 수 없을 것이다. 현 시점에서 역사학자들이우물 안 개구리식으로 지금의 제한된 지식을 가지고 그것이 마치 절대적으로 옳고 전부인 양 주장하는 것은 매우 부적절하고 불합리하다. 우리 역사에는 잘못 왜곡되거나 아직 드러나지 않은 부분이 상당히 많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인간은 자신이 정신적으로 생각하는 대로, 믿는 대로 현실이 구현되는 법이다. 그런데 스스로를 늘엽전또는핫바지라고 비하하고 자학하며 역사적으로 열등시하는 민족이 어떻게 세계를 리드하는 민족이 될 수 있겠는가?

다른 한 예로 지금도 대다수의 우리나라 역사학자들은한단고기같은 중요한 사서를 위서(僞書)라고 치부해 버린다. 그리고 오히려 중국과 일본이 좋아할만한 소리들만 학설이라고 내놓고 있는 실정이다. 이것은 우리나라 사학계가 전반적으로 심각하게 왜곡된 식민사관과 사대주의적 굴종에 따른 저자세적 역사의식에 물들어 있다는 반증이라고 생각된다.

그럼에도 이제 오랜 시련과 고난의 역사를 통해 연단 받아온 지구상의 종주민족이자 장자민족으로서의 한민족의 정체와 사명이 서서히 세상에 드러나야 할 천시(天時)가 다가오고 있다. 그러므로 올해 초부터 활발하게 거론되고 있는 통일에 관한 담론은 결코 우연이 아닌 것이다.

필자는 과거 Q & A 코너에서 남북통일의 영적인 의미에 관해 답변한 적이 있다. 그 답변을 이곳으로 옮겨와 다시 한 번 소개하고자 한다.

 

첫째, 21세기 남북통일은 지구 5색인종의 장손민족이자 천손민족인 한민족의 갈라져 있던 힘이 하나로 통합됨으로써 세계 최강대국이자 지도국으로 올라설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된다는 의미가 있다.

지금까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종교적으로 한민족 DNA의 우수성은 이미 중명된 바가 있습니다. 6.25 전쟁으로 인한 완전한 폐허 상태에서 그 잿더미를 딛고 2차 대전 후 세계 10위권의 경제발전과 민주화를 동시에 이룩한 나라는 한국이 거의 유일하다. 또한 스포츠분야에서도 반 쪼가리의 작은 나라와 인구를 갖고도 올림픽에 나가 6~7위권의 성적을 거둔다는 것은 인구비례로 따지면 사실상 우리나라가 세계 1위에 해당된다. 남북한 성적을 합치면 더더욱 그렇다. (이번 소치 동계올림픽에서는 13위를 했다고 하지만, 실질적으로는 러시아로 귀화한 안현수가 딴 금메달 3개와 심판들의 편파판정으로 도둑질당한 김연아의 금메달을 합한다면, 사실상 금메달 7개로서 종합순위 7위에 해당되는 성적이다.) 게다가 한류라는 문화의 파동이 전 세계로 퍼져나가는 것도 하나의 중요한 신호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우리에게는 타민족이 갖지 못한 홍익인간(弘益人間)” “이화세계(理化世界)”라는 국조 단군의 이타적인 위대한 정신적 사상과 우주원리가 담겨진 <천부경(天符經)>이 있다. 이러한 뛰어난 한민족의 문화와 정신세계는 인류를 가르치고 인도할 수 있는 귀중한 자산이다.

 

둘째, 남북한과 한반도는 지구상에 유일하게 남은 분단국가이자 마지막 냉전지대로서 지구와 전 인류의 공업(共業)을 짊어진 축소판과도 같은 상징적 의미가 있다. 그러므로 남북통일과 상호왕래는 곧 우리민족이 이러한 집단적 카르마의 짐에서 풀려나 가로막혀 있던 지기(地氣)의 통일, 즉 에너지가 통일됨을 의미한다. 또한 60여년에 걸친 남북분단으로 인해 생이별을 한 채 살아 왔던 이산가족이 상봉함으로써 한민족의 깊은 한()이 풀리는 것이다.

그리고 갈라져 있던 남북의 힘이 비로소 하나로 될 때, 그 힘의 강도가 3~4배 이상 증대되는 상승효과가 나타날 것이다. 이렇게 되면 우리나라에서 세계를 리드하고 구원할 수 있는 정치와 경제 및 과학, 영성 등의 각 방면에서 뛰어난 인재와 지도자들이 우후죽순으로 출현하게 될 것이다. 아울러 핵무기를 무력화시키고 인류의 모든 난제를 해결할 수 있는 초과학기술과 원리가 등장할 것이다. 이것은 이미 이조말의 선각자 강증산 선생에 의해 만국활계남조선(萬國活計南朝鮮)”이라고 예언되어 있다.

 

셋째, 남북통일은 원시반본(原始返本)”하는 우주의 순환원리에 따라 고대 환인, 환웅시대에 전 세계로 퍼져 나갔던 한민족의 정신문화와 에너지가 원래의 자리인 한민족에게 수렴되어 다시 개화(開花)한다는 의미가 있다.

그리하여 현재는 말살되고 매장돼 있는 인류의 부모국으로서의 한민족의 고대역사가 본격적으로 세계에 드러날 것이다. 이렇게 되면 현재 세계를 배후에서 지배하고 조종하고 있는 유대민족 중심의 어둠의 세력은 패퇴하고 세계 모든 국가가 우리민족의 공존공영(共存共榮)”의 밝은 정신적 지도원리를 자발적으로 받아들여 따르게 될 것이다.

타인종이나 민족, 국가를 배척하거나 지배하지 않고 서로 돕고 함께 번영할 수 있는 홍익인간(弘益人間)” “이화세계(理化世界)” “공존공영(共存共榮)”의 원리는 사실상 5차원 이상의 외계문명권에서 채택하고 있는 우주원리와 동일한 것이다.

 

앞으로 남북통일과 함께 전 인류가 순조롭게 이런 단계를 밟게만 된다면, 자연스럽게 우리나라는 세계의 지도국이 되어 지구 인류 전체를 하나로 통합시켜 5차원의 문명으로 끌고 가는 선도국가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 과정이 순탄하지만은 않을 것이며 앞길에는 많은 과제와 어려움들이 도사리고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이렇게 되기 위해서는 향후 있을 수 있는 여러 가지 난관돌파 및 한민족 전체의 대동단결과 전심전력의 일치된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통일은 우리민족의 위대한 정신세계가 세계만방으로 퍼져나가 그들을 새로운 차원의 정신적 지평으로 인도하는 시발점이 될 것이다. 한민족의 통일은 곧 우리민족 전체의 집단의식(集團意識)의 움직임이자 직접적인 표출현상이다. 따라서 보다 많은 사람들이 통일을 염원할수록 그 시기는 보다 앞당겨질 수 있다. 이와 반대로 다수가 통일을 원하지 않는다면, 그만큼 통일 시기는 늦춰지거나 점점 멀어질 것이다.

통일이 되면 낙후된 북한의 경제를 메워주느라 많은 통일비용이 소요될 것을 우려하는 일부 시각도 있는데, 그러나 이는 작은 문제이다. 통일로 인해 다가올 우리민족의 강대한 에너지 팽창과 국운상승, 영적인 개화(開花)는 그 비용의 몇 십배, 아니 몇 백배를 보상하고도 남음이 있을 것이다. 또한 오히려 통일은 높은 기술력에도 불구하고 저출산과 인구 고령화로 인해 침체되어 저성장을 겪고 있는 남한과 수많은 지하자원 및 우수한 노동력을 보유한 북한이 결합되어 필시 우리의 경제력이 급격히 도약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될 것이다.

남북통일은 곧 3,000년 간 억눌려 있던 우리 배달민족이 다시 부활하는 것이고, 급격히 강대국으로, 또 인류의 지도국으로 올라서는 지름길이다. 그러므로 우리 모두 통일을 강력히 염원하자. 그리고 그 미래상을 확고히 마음으로 그리도록 하자.

한민족 통일이여, 어서 다가오라!

[인쇄하기] 2014-03-10 11: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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