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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한민족의 비밀과 사명'에 관해서
  

 책이 출판된 이후, 독자들의 몇몇 의견을 좀 들어보니 책 내용에 대해 두 가지로 견해로 양분돼 있음을 알게 되었다. 하나는 한민족에 대한 대단히 의미 있는 계시내용이라는 긍정적 반응이고, 다른 하나는 단지 저자가 자기 꿈이나 생각을 정리한 것일 거라고 의심하는 일부 부정적 반응이다.

 

기본적으로 사람은 누구나 자기 나름대로 생각하고 판단할 수 있는 자유의지가 있으므로 그걸 뭐라고 탓할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또 누구에게 억지로 책 내용을 믿으라고 무조건 강요할 수는 없을 것이다. 다만 이 책에 대해 부정적 생각을 가진 이들에게 한 가지 아쉬운 것은 약간 성급한 감이 있다는 점이다. 그들은 자신의 현재 인간적 생각이나 지적 알음알이로 계시내용을 저울질하거나 사소한 것을 꼬투리 잡아 비판하려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하늘의 계시 내용을 개인의 인간적 잣대로 너무 성급하게 재단하거나 속단해서 결론을 내리는 것은 별로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물론 이 책의 내용은 저자가 자동서기(自動書記) 형태로 곧바로 받아 기록한 것이 아니라 영혼이탈 상태에서 신의 말씀을 들은 후 나중에 그것을 기억해서 정리, 기록하다보니 그 과정에서 일부 착오가 있을 수도 있고, 자신이 들은 말씀을 100% 온전히 전하지 못할 수도 있다. 또는 저자가 책을 전혀 써본 적이 없는 사람이므로 문장표현력이 미숙하다거나, 계시내용에 그의 인간적 생각이 일부 투영돼 있을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하늘의 핵심적인 계시말씀에는 별 오류가 없으며, 또 그 가치가 크게 훼손되는 것은 아니다. 그러므로 일단 낮은 차원에 있는 우리 인간은 어디까지나 겸손하고 겸허한 자세로 계시내용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려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본다.

 

비단 계시서 뿐만이 아니라 이 세상의 어떤 대상이든 그것을 부정적인 시각에서 자꾸 의심하고 트집을 잡아 깎아내리자면 얼마든지 그렇게 할 수가 있다. 서구 채널러들이 마스터들로부터 계시 받아 쓴 책들도 역시 마찬가지이다. 그들이 과연 진짜 예수나 성모, 미카엘, 저메인, 엘 모리야, 기타 등등의 다른 마스터들로부터 계시를 받아 그런 책들을 썼다고 누가 증명할 수 있는가? 그런 책 내용도 어쩌면 채널러 자신의 뛰어난 생각에 의해 집필된 것이 아닐까라고 얼마든지 의심하자면 할 수도 있는 것이다.

 

한편 본인의 과한 우려일 수도 있지만, 혹시라도 서양의 채널링 내용은 인정하고 숭상하면서 우리의 것은 낮춰 보고 무시하려는 채널링 사대주의(事大主義) 성향을 가진 이들이 일부라도 있다면, 이는 매우 불행한 일이 아닐 수 없다. 또한 일부 어떤 이들은 실천은 전혀 없이 영적분야에 관한 관념적 지식적 정보만 잔뜩 머리 속에 쌓고 있다보니 자신이 모든 것을 다 아는 것 같은 지적도취과 오만에 빠져 모든 것을 자기 주관에서 함부로 예단하거나 재단하려는 위험성이 있을 수 있는데, 이는 특히 조심하고 경계해야 할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일단 모든 책에 대해 그 저자가 주장하는 바를 순수하게 받아들이려는 긍정적 마음의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더군다나 <한민족의 비밀과 사명>의 저자는 운영자 본인이 오래 전부터 너무나도 잘 알고 있는 사람인데다 결코 허위 내용을 가지고 자기가 신()을 만나 계시를 받았다고 혹세무민(惑世誣民)할 인물은 아니다. 이것은 그가 신의 계시를 받기까지의 고난 투성이의 극한적 삶과 그 과정에서의 몇 번에 걸친 자살 시도가 그것을 뒷받침한다. 이 세상에 자기 목숨을 가지고 장난칠 사람이 과연 있는가?

 

따라서 우리가 취해야 할 올바른 자세는 이 책에서의 신()의 계시 말씀대로 과연 장차 대한민국에서 놀라운 변화와 이적(異蹟)들이 일어나고 또 이 땅에서 7기둥과 84,000명의 의인(사명자)들이 등장하게 되는지를 낮은 자세로 지켜볼 일이다. 아울러 하나님이 앞으로 돌리시겠다는 상생의 기운에 의해 어떻게 남북통일이 극적으로 이루어지는지, 또한 어떻게 우리나라와 한민족이 세계만방에서 우뚝 솟아 인류의 종주국 내지는 지도국으로 부상하게 되는지를 조용히 지켜보아야 할 것이다.

 

물론 모사재천 성사재인(謀事在天 成事在人)”이란 옛말이 있듯이, 이런 일들이 우리가 마냥 손 놓고 앉아서 가만히 기대하고 있다고 해서 저절로 이루어지리라고 보지는 않는다. 하늘의 계시와 예언이라는 것은 인간들을 영적으로 일깨워 행동하게 함으로써 미래를 변화시키고 예정하려는 의도도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어쨌든 하늘의 역사(役事)는 어떤 형태로든 반드시 이루어지리라고 믿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

 

그러므로 향후 10~20년이 지나도록 우리나라에서 아무런 변화도 일어나지 않고 7기둥과 84,000 의인 출현에 관한 예언도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을 때, 비로소 그때 이 책의 저자가 단순히 자기 생각을 집필했다거나, 아니면 그가 한때 귀신장난에 놀아난 것에 불과하다고 비난해도 늦지는 않을 것이다.

 

[인쇄하기] 2015-12-03 11: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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